'디아블로 IV', 전 세계 출시 앞두고 얼리 액세스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 '디아블로 IV'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또는 얼티밋 에디션을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정식 출시일인 6일에 앞서 먼저 '디아블로 IV'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디아블로 IV'는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수십 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이머는 모습을 바꾸는 드루이드, 기민한 도적, 원소를 다루는 원소술사, 무자비한 야만용사, 교활한 강령술사 등 총 5개 직업 중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플레이를 펼쳐 나가게 된다.

또, 출시 시점부터 PC, 엑스박스 원 및 시리즈 X|S, PS5/4에서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며 콘솔에서는 로컬 협동 모드도 지원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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