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의 '존재비존재' 제주 풍경…김현수 '서 있는 풍경'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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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G는 오는 14일까지 김현수 작가의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김현수는 유년 시절 기억 속 풍경과 함께 무의식이 재조합된 장면을 짙은 초록의 자연으로 화폭에 풀어낸다.
구불구불한 돌담길, 축축이 젖은 흙, 뾰족한 삼나무, 어둡고 짙은 초록의 밭 그리고 작가의 할머니 이름과 같은 연못까지 김현수의 풍경들은 실제로 있을 법한 장소이지만 사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들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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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PBG는 오는 14일까지 김현수 작가의 개인전 '서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김현수는 유년 시절 기억 속 풍경과 함께 무의식이 재조합된 장면을 짙은 초록의 자연으로 화폭에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관통하는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불구불한 돌담길, 축축이 젖은 흙, 뾰족한 삼나무, 어둡고 짙은 초록의 밭 그리고 작가의 할머니 이름과 같은 연못까지 김현수의 풍경들은 실제로 있을 법한 장소이지만 사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들의 풍경이다.
작가는 단순히 제주 풍경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내면의 형상과 기억을 재구성해 표현한다. 그의 작품 세계 속 단순화되고 평면화된 형상들은 실존 여부와 관계없이 기억의 재구성과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다.
그래서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감각을 환기시키고 잊고 있던 소중함과 아름다움의 순간을 상기시킨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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