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장 김현수 "WBC 대표팀 주장으로서 사죄"

박재웅 menaldo@mbc.co.kr 2023. 6. 2.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회 기간 도중 발생한 음주 파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선수협회장인 LG 김현수는 사과문을 통해 "WBC 대표팀 주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대회 기간 음주논란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감과 불쾌함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김현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회 기간 도중 발생한 음주 파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선수협회장인 LG 김현수는 사과문을 통해 "WBC 대표팀 주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과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대회 기간 음주논란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실망감과 불쾌함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수들은 KBO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대회 기간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진 SSG 김광현, 두산 정철원, NC 이용찬은 어제 해당 사실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9905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