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루키즈, 태권도-양궁-근대5종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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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국체대, 총장 문원재) 선수들이 국제대회 및 각종 국대 선발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kg급 결승에서 강상현(한국체대)이 이반 사피나(크로아티아)를 꺾고 첫 출전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지난 13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3 근대5종 월드컵에서 1,393점을 획득한 1학년 성승민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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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국체대, 총장 문원재) 선수들이 국제대회 및 각종 국대 선발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kg급 결승에서 강상현(한국체대)이 이반 사피나(크로아티아)를 꺾고 첫 출전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의 해당 체급 우승은 지난 2005년 마드리드 대회 오선택 이후 18년 만이다.
강상현은 경기 시작 12초만에 주먹 공격을 내주며 1점 실점했지만 두 차례 몸통 반격에 성공하며 1라운드를 6-5로 차지했다. 2라운드에도 1-6으로 뒤쳐졌지만 경기 종료 48초 전 몸통 공격을 4회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9-7로 경기를 뒤집었다.
더불어 샛별처럼 등장한 양궁 임시현(한국체대) 역시 지난 4월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쟁쟁한 올림픽 영웅들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도 단체전은 물론 대표팀 선배들을 뛰어넘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바있다.
근대 5종에서도 루키가 탄생했다. 한국체대는 "지난 13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3 근대5종 월드컵에서 1,393점을 획득한 1학년 성승민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해왔다. 성승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의 후배이기도 하다.
한국체대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체대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력이 기대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국립 한국체대는 지난 4월 문원재 신임 총장 취임 이후 '스포츠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선도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체육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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