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 20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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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3년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지원팀 20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충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팀을 공모한 결과 총 90팀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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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3년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지원팀 20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충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20팀을 공모한 결과 총 90팀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원대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충북 전 지역에서 골고루 20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배달박스 △쌀가루 기술을 활용한 K-쌈 및 K-디저트 개발 △한국적인 모티브로 제작한 다기 전문 브랜드 △아쿠아포닉스 재배 키트 등으로 창의성과 전문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팀에는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서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창업교육, 상권분석, 컨설팅 등 창업자 맞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한다.
실제 투자자가 참여하는 IR 피칭 대회에 참여해 투자와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준다.
사업 책임자인 서원대 김정진 교수는 "충북의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이 지역밀착형 100년 가게가 되도록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충북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 플랫폼이 돼 지역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서원대 충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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