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섬진강기차마을서 게임 이벤트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게임 제목은 '곡·성·상·회 찾기'로, 지난달 20일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 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게임은 2023년 상반기 새롭게 탈바꿈한 기차마을 4곳을 찾아가서 장소마다 비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등 각 글자를 찾는 방식이다.

게임 미션을 완수한 13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주말·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중앙광장 피크닉 존에서 마술, 비눗방울 등 풍성한 공연도 펼쳐진다.

곡성군 지역중소기업 혁신 MOU 체결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른 기초자치단체 등과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49억원, 중소벤처기업부 최대 22억원 등 지원을 받는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인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과 '곡성, 돌아오지村 조성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과제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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