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선정…396억 들여 복합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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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2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 한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172억 원, 도비와 군비 149억 원, 기타 75억 원 등 396억 원이 투입된다고 했다.
군은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임대주택 30호와 분양주택 20호 건설, 취업·창업 지원센터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잔디광장과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구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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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 한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172억 원, 도비와 군비 149억 원, 기타 75억 원 등 396억 원이 투입된다고 했다.
군은 이 사업 대상지인 청도 화양읍 범곡1리에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청려도원’을 사업브랜드로 임대주택 30호와 분양주택 20호 건설, 취업·창업 지원센터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잔디광장과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구비할 방침이다.
군은 부지 매입과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자리와 삶, 여유가 공존하는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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