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체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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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도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료원에는 ▲국가 지정 격리 음압 병상 관리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재난 대피경로 유도 서비스 ▲디지털 트윈 연계 실시간 공기 질 안내 서비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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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도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문제 예측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진흥원과 부산시, 부산의료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료원에는 ▲국가 지정 격리 음압 병상 관리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재난 대피경로 유도 서비스 ▲디지털 트윈 연계 실시간 공기 질 안내 서비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국비 18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3억 5000만원을 들여 부산의료원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진흥원은 3년간의 운영 유지 확약에 따라 부산의료원의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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