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열어…청년음악가 5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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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교향악단이 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 곁에 찾아가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는 시민교향악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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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민교향악단이 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창단식 및 기념공연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황하연 대전시 음악협회장, 신동진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교향악단은 오디션을 통해 50여 명의 지역의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됐으며 박대진 목원대 음악대학 관현악학부 교수가 이끌게 됐다.
교향악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3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음악회’와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으로 클래식 이해에 도움을 주는 ‘하우스콘서트’도 공연할 예정이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지역의 젊고 우수한 음악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 곁에 찾아가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는 시민교향악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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