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원 → 8,000원으로 올려야"…담뱃값 인상 논란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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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500원인 담배 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이후 '증세 목적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들끓자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담배 가격 인상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한 바가 없으며,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일축하며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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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500원인 담배 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국내 담배 가격은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2,500원에서 2,000원 오른 뒤 8년째 4,500원에 머물러있다.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축사에서 "담뱃값을 OECD 평균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그 가격으로 '8,000원'을 제시했다. 서 원장은 또 "세계 66개 국가가 담배 진열을 금지하고 있다. 광고를 금지하는 곳은 90여 국가에 달한다. 우리나라가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표시제도를 2016년 도입했는데 그 면적이 (담뱃갑 전체 면적의) 30%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홍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도 "8년째 담뱃세 인상이 없었다"며 "담뱃값을 기본적으로 올리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1월 담배 가격을 8,000원 대로 인상해 2030년까지 성인 남성 흡연율을 25%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증세 목적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들끓자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담배 가격 인상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한 바가 없으며,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일축하며 일단락됐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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