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보니스트 서주현,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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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74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2위)을 차지한 트럼본 천재 서주현씨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 출신으로 진주초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1학년에 재학중인 서씨는 세계 3대 메이저 콩쿠르 중 하나인 '제74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입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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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협주곡의 밤 오디션 선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74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2위)을 차지한 트럼본 천재 서주현씨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 출신으로 진주초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1학년에 재학중인 서씨는 세계 3대 메이저 콩쿠르 중 하나인 ‘제74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입상 했다.
그는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또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 관악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씨는 진주시에서 차세대 음악인 발굴·육성사업으로 매년 개최하는 ‘진주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2021년 제1회 오디션에서 선발돼 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입증해 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주현씨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 출신임을 잊지 않고 국내외 활동에 진주시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주현씨의 밝고 당당한 모습이 우리 진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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