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GP페이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116곳 등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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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화폐 연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 116곳의 가맹점 등록이 오는 30일 취소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가평GP페이 가맹점 4400여개 중 지역화폐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116개 가맹점의 등록이 취소되며, 여기에는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직영매장,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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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화폐 연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 116곳의 가맹점 등록이 오는 30일 취소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지역화폐 가맹점 가입 및 유지 조건이 연간 지역화폐 매출 30억원 이하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가평GP페이 가맹점 4400여개 중 지역화폐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116개 가맹점의 등록이 취소되며, 여기에는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직영매장,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가맹점 등록기준 변경 취지와 일정, 가맹점 명단 등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가맹점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해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소비의 역외유출을 막고 역내로 유입된 소비를 배분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을 살리자는 취지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침 변경으로 지역화폐 개인카드 보유한도가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되며, 카드형 할인 구매 한도는 60만원으로 증액되는 대신 할인지원금은 카드 충전시에만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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