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연산호군락 체계적 보존·관리 추진

제주방송 하창훈 2023. 6.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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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제주 연산호군락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용역을 통해 제주 해역의 외래종 개체군 증가 등으로 인한 연산호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관광잠수함 운항과 해루질, 낚시 등 인위적인 이유에 의한 연산호군락 훼손 여부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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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제주 연산호군락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용역을 통해 제주 해역의 외래종 개체군 증가 등으로 인한 연산호의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관광잠수함 운항과 해루질, 낚시 등 인위적인 이유에 의한 연산호군락 훼손 여부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연안의 연산호군락은 지난 2004년 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는데, 서귀포 해역 7,041만㎡와 송악산 해역 2,223만㎡가 지정돼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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