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市에 '정관선 유치·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 건의

이동민 기자 2023. 6.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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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최근 부산시 교통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시 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나 ▲도시철도 정관선 유치 ▲공항버스 노선 확보 ▲버스 노선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운영 ▲정관읍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대해 시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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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정종복 기장군수(왼쪽 가운데)가 지난달 30일 부산시 교통국을 방문해 기장군 교통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부산시 교통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시 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나 ▲도시철도 정관선 유치 ▲공항버스 노선 확보 ▲버스 노선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운영 ▲정관읍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대해 시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 교통국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반영을 통해 시의 균형적인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군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종복 군수는 "군은 지리적 여건, 신도시 및 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내 타 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군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시와 협력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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