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울산지부 새 지부장에 박현옥 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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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가 보궐선거 결과 지부장에 박현옥 전 사무처장, 사무처장에 정유나 전 교섭국장이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손성호 전 지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은 "조합원 선생님을 믿고 참교육을 실천하겠다"며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고 교육받을 권리와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기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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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가 보궐선거 결과 지부장에 박현옥 전 사무처장, 사무처장에 정유나 전 교섭국장이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손성호 전 지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보궐선거는 5월 29~31일 사흘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전체 선거인 1277명 중 701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4.89%였다. 이 중 683명이 찬성표를 내 찬성률은 97.43%를 기록했다.
박 지부장과 정 사무처장은 "조합원 선생님을 믿고 참교육을 실천하겠다"며 "누구나 평등하게 존중받고 교육받을 권리와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기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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