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감독,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 앞두고 전격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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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영화의 명가 A24가 제작하고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과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충격적인 만남이다.
'유전'과 '미드소마' 단 두 작품만으로 '현대 호러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쥔 천재 감독 아리 에스터가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7월 5일 국내 개봉에 맞춰 첫 내한을 결정해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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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첫 내한을 확정해 화제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호아킨 피닉스 분)가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한국에서 ‘보 이즈 어프레이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유전’과 ‘미드소마’ 단 두 작품만으로 ‘현대 호러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쥔 천재 감독 아리 에스터가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7월 5일 국내 개봉에 맞춰 첫 내한을 결정해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 마니아로도 유명한데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한국 영화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음을 고백해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드소마’를 만들 때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고, 서사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할 때에도 한국 영화를 참고한다고 밝혀 한국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세계적인 감독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10년 동안 구상한, 나의 개성과 유머가 고스란히 담긴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더욱 영화 팬들에게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가장 충격적인 경험”(BBC)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 최고의 작품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 5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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