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열애 1년만에 결별…프러포즈까지 했지만 'SNS도 언팔' [공식]

이게은 2023. 6. 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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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또 모태범은 임사랑의 친구가 "사랑이랑 어디까지 생각하느냐"고 묻자 "긍정적으로 진지하게 서로 최선을 다하면서 만나고 있다"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태범이 널찍한 새 집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했는데 이를 두고 신혼집으로 이사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며 결혼임박설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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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던 바.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 한 상태여서 결별설에 더욱 힘이 실렸는데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진행된 소개팅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방송은 물론 SNS에서도 줄곧 달콤한 케미를 뽐내며 부러움을 안겼다. 12월에는 모태범이 임사랑에게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불러주는가 하면, "나랑 결혼해줘"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또 모태범은 임사랑의 친구가 "사랑이랑 어디까지 생각하느냐"고 묻자 "긍정적으로 진지하게 서로 최선을 다하면서 만나고 있다"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태범이 널찍한 새 집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했는데 이를 두고 신혼집으로 이사한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며 결혼임박설도 나왔다. 하지만 공개 열애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모태범은 대한민국 첫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2', tvN STORY, ENA '씨름의 제왕', JTBC '뭉쳐야 찬다2' 등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2017 미스코리아 미(美)에 입상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tvN '나빌레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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