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광주 동구 일가족 소재 확인…'무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주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광주 동구 한 일가족이 종교 단체의 추적을 피해 집을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형사·실종팀을 동원해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신고 접수 16시간여 만인 이날 정오께 일가족과 연락이 닿았다.
이들은 종교 단체에 빠진 딸을 설득하고 추적을 피하고자 집을 나와 잠시 주위와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일가족의 소재가 확인됐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데 따라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일주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광주 동구 한 일가족이 종교 단체의 추적을 피해 집을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동구 용산동 아파트에 사는 60대 부모와 20대 딸 등 가족 3명이 승용차와 함께 사라졌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1주째 연락이 두절된 가족의 집을 찾았다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신고했다.
형사·실종팀을 동원해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신고 접수 16시간여 만인 이날 정오께 일가족과 연락이 닿았다.
이들은 종교 단체에 빠진 딸을 설득하고 추적을 피하고자 집을 나와 잠시 주위와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일가족의 소재가 확인됐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데 따라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