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6월 '여행가는 달' 맞아 관광지 할인 이벤트

정진욱 기자 2023. 6.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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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화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관광 안내사에게 보여주면 갑곶돈대 기념배지와 도자기 자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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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강화군 제공) / 뉴스1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강화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관광 안내사에게 보여주면 갑곶돈대 기념배지와 도자기 자석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또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을 6월 한 달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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