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10기 모두 격추했지만…파편 맞아 9세 소녀 등 최소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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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9세 소녀와 어머니 등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10기를 모두 격추했으나, 낙하물 파편이 지상에 떨어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사망자 외에도 16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키이우에서 국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단거리 이스칸데르 미사일 등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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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수도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9세 소녀와 어머니 등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10기를 모두 격추했으나, 낙하물 파편이 지상에 떨어지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사망자 외에도 16명이 다쳤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시작 15개월 만에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최근 몇주 동안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들에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 키이우는 5월에만 17차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키이우에서 국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단거리 이스칸데르 미사일 등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는 트위터에 "어린이날은 안전한 어린 시절, 여름, 삶에 관한 것이어야 하지만 오늘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 대한 (러시아의)새로운 범죄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인명 피해는 지난 한 달 새 키이우에 대한 단일 공격으로는 가장 큰 피해이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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