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군기지서 정비하던 20대 군무원 항공기 바퀴에 끼여 숨져

김현수 기자 2023. 6.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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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경향신문 자료사진

2일 오전 9시30분쯤 대구공군기지(K-2)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소속 군무원 20대 A씨가 항공기 착륙장치(랜딩기어) 정비작업 중 항공기 바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의식을 잃은 A씨는 민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숨졌다.

공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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