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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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인근 도시 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한 시책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나선다.
광양시는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볼거리 및 서비스지원, 음식·숙박·교통, 관광시설 개선, 유관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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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인근 도시 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한 시책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나선다.
광양시는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볼거리 및 서비스지원, 음식·숙박·교통, 관광시설 개선, 유관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개 분야, 11개 사업을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눈에 띄는 시책은 연계 광양시티투어, 전통시장 특가 판매, 먹거리타운 스탬프투어 및 할인 이벤트,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료 할인 등이다.
광양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정원박람회장에서 떠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지역 내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로컬여행에 부응해 광양오일장, 중마시장 등을 중심으로 키즈마켓데이, 해누리플리마켓, 동행세일 문화장터, 미식여행 등도 적극 추진된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먹거리타운 등의 스탬프투어, 가격할인 이벤트 등을 7월까지 실시하고 광양시관광협의회와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친환경 기념품도 지급한다.
웰니스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의 이용요금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밖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마케팅, 관광객 유치에 따른 여행사 인센티브 등 대형박람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시책과 관광수용태세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손에 잡히는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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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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