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자치경찰실무협, 주민 생활밀착형 치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군이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역할을 논의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역할을 논의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다.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을 의무화하는 건축 조례 개정방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카메라 설치 확대, 군민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바닥조명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등 안건을 협의했다.
앞서 고흥군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월 '고흥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고흥경찰서 최영열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고흥군청 이영기 행정과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표 생일이니 사원 3만원씩"…직원들 돈 걷은 업체
- [탐정 손수호] "CCTV 속 정유정, 살해 후 가벼운 발걸음…왜?"
- 군 간부가 '4만원'짜리 군수품 집에 가져갔다…"횡령"
- 마트서 딱 걸린 '분유 도둑'…굶주린 아기 사연에 도움의 손길
- 대통령 나서는데 또 '인종차별'…흑인 아이에 '바나나' 준 유튜버
- 한국노총 "경찰 과잉진압 배경 윤희근 청장 사퇴하라"
- 전자발찌 찬 채로 강제추행 30대男 "만취해 우발적 범행" 주장
- "방지無" 지적에도 서초 추락사 방치…시공사 대표 중대법 기소
- '이태원 참사' 도착시간 허위기재 용산보건소장 "혐의 부인"
- [단독]"노조간부 사퇴하라" 송파구청장, '부당노동행위' 불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