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 가납리비행장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포토뉴스]

조주현 기자 2023. 6.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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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이 함께 900대의 드론을 동시에 이륙하는 기네스 도전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군장비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제1군단사령부 장병들이 주한미군 등 관람객에게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전동진 육군지상작전사령관이 드론 900대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에 참여하고 있다.   

전동진 육군지상작전사령관과 강수현 양주시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를 찾은 장병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2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개막했다. 헬기부대 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민·관·군이 지난 2022년 5월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마련한 합동 행사라 더 의미가 깊다. 올해는 900대의 드론을 동시에 이륙하는 기네스 도전과 경기북부 최초의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등이 볼거리로 꼽힌다. 관람객은 군 시설 내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출입 시 개인별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조주현 기자 jojuhyun01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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