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가요이, 고향 청년들과 만났다…'창원 테드' 첫 강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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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성공담을 나눴다.
창원시는 1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문화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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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성공담을 나눴다.
창원시는 1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문화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요이 키우기' 채널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자로 나섰다.
가요이는 '유튜버가 되기까지 A to Z'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된 과정,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그는 유튜브 업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진로와 일상 고민까지 진솔하게 나눴다.
K-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는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한 많은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테드는 콘텐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자리"라며 "많은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펼쳐나갈 영감과 열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TED)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4차 산업 시대 트렌드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도 K-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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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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