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무대 위해 '골절 아픔'도 불사했던 사연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6. 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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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5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정훈은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녹화를 시작한다.

최정훈은 어릴 때부터 소문난 관종이었다며 "학창 시절 멋있어 보이기 위해 수학 공책을 기타 가방에 넣고 다니는가 하면, 장기 자랑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에 참가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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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최정훈 2023.06.02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출연한다.

4일 오후 9시 5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정훈은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녹화를 시작한다.

평소 잔나비 노래를 좋아한다는 희철母는 "음색 깡패"라고 감탄하며 팬심을 고백한다.

최정훈은 어릴 때부터 소문난 관종이었다며 "학창 시절 멋있어 보이기 위해 수학 공책을 기타 가방에 넣고 다니는가 하면, 장기 자랑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에 참가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최정훈의 친 형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을 본 패널들을 입을 모아 "잘생겼다", "형이 더 연예인 같다"며 감탄을 한다. 최정훈은 "실제로 형과 있을 때 내가 매니저로 오해받았다"는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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