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매형 김민준,3년만 임성한 드라마로 복귀 “오랜만에 온화한 캐릭터라 행복”(아씨두리안)

박수인 2023. 6. 2.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준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지닌 김민준이 단치감 역으로 나서면서, '아씨 두리안'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풍성해졌다"라며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민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민준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스토리를 담는다.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에서 백도이의 둘째 아들이지만 단씨 집안 후계자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능력자 단치감 역으로 나선다. 단치감은 맡은 일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믿음직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완벽해 어머니 백도이(최명길)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인물. 묵직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고급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며 남성적인 매력까지 넘쳐나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남자다.

특히 김민준은 ‘아씨 두리안’을 통해 신우철 감독과 지난 2005년 ‘프라하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재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민준이 ‘아씨 두리안’ 단치감 역을 맡아 어떤 매력을 터트릴지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김민준이 재벌가 후계자로서 품위 넘치는 단치감의 면모를 오롯이 드러낸 첫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단치감(김민준)이 가족들과 함께 파티장에 나선 장면. 단치감은 고급지고 단정한 턱시도를 차려입고 보타이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채 너그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아우른다. 이후 백도이와 나란히 승마에 나선 단치감이 늠름하고 남성미 가득한 포스로 말을 다루며 조용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 시종일관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웃음을 드리운 ‘완벽남’의 정석 단치감이 과연 어떤 서사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민준은 “신우철 감독님과 ‘프라하의 연인’ 이후 재회하는 작품이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신우철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된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준은 피비 작가와 처음으로 작품을 진행하게 된 데에 “피비 작가님은 늘 파격적인 설정과 아울러 정교한 필력으로 변화무쌍하게 극을 이끌어 가시는데, 이번 ‘아씨 두리안’도 여지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신뢰감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단치감 캐릭터에 대해서는 “단치감은 반듯하고 부드러운 인물로 가족 간에 친밀감과 형제간에 우애가 깊은 인물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오랜만에 단정하고 온화한 캐릭터를 맡아서 행복하다”라고 재치 넘치는 속내를 털어놔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연기 색깔을 지닌 김민준이 단치감 역으로 나서면서, ‘아씨 두리안’이 한층 더 견고해지고 풍성해졌다”라며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민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