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다 관중은 FC서울…최고 잔디는 대구은행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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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구단은 FC서울로 나타났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에 돌아갔다.
서울은 1~13라운드 중 홈경기 6경기에서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2만7531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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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프렌들리 클럽상 1위는 울산…2위는 대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구단은 FC서울로 나타났다. 최고 수준의 그라운드를 가진 구단에는 대구FC가 선정됐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과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FC서울에 돌아갔다.
서울은 1~13라운드 중 홈경기 6경기에서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2만7531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8786명에서 1만8745명 증가한 수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합산점수 96.2점을 받은 울산 현대가 거머쥐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 내 'UH·MALL'을 통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K리그 최초 마스코트 브랜드 스토어 오픈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위 대전(88.8점)은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하나 라운지' 신설 등에서 점수를 땄다.
3위 서울(78.4점)은 임영웅 시축을 통한 건전한 K리그 관람문화 주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차 '그린 스타디움'상에서는 대구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울산 홈구장 울산문수경기장, 수원삼성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K리그2에서는 부산이 5번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 평균 관중 1468명 대비 2127명 늘어난 3595명을 유치했다.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주인공은 김천이었다. 김천은 팬즈데이 개최, 팬이 직접 선수를 인터뷰하는 팬터뷰 실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 남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브랜드데이 개최 등으로 점수를 땄다.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신생팀 천안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수상했다. 2위는 부산 홈구장 부산아시아드경기장, 3위는 전남 홈구장 광양축구전용구장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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