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9일 익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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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시에서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명품스포츠도시로서 익산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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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익산시에서 열린다.
대회는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당구, 수영, 볼링, 트라이애슬론,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등 8개 종목이 치러진다.
익산시는 지난해 1회 대회보다 대회규모가 커져 선수와 가족 임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2018 전국장애인체전,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 유치로 전국장애인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명품스포츠도시로서 익산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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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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