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기업 미래 그리겠다"…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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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54)가 안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에 취임했다.
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숭 신임 사장은 전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허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청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정치권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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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54)가 안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에 취임했다.
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숭 신임 사장은 전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허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조선공학을 전공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청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정치권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을 안산시, 시의회와 함께 적극 추진해 안산시민과 기업들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고객과 신뢰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공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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