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지역 발전 활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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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과 경기 북부 지역 단체장·공공기관·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기우회'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인사를 맡은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규제가 많아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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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조 첫 주자로 시작 알려
경기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과 경기 북부 지역 단체장·공공기관·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기우회’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북부 기우회는 1999년 3월 26일 창립돼 경기 북부 10개 시군이 5개 조로 나눠 분기별로 개최한다. 경기 북부 지역 내 기관장과 기업인 등이 모여 지역 발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북부 기우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의정부시가 북부 기우회의 1조 첫 주자로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는 지역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등 대표 26명이 북부 기우회 회원으로 참여했다.
대표 인사를 맡은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규제가 많아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역 발전을 이루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례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경기 북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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