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사업 선정…396억 들여 주택 50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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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2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거에 생활인프라와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해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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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7개 부처 합동으로 공모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것이다.
청도군은 국비 등 396억원을 들여 청도군 화양읍 일대 3만8889㎡에 오는 2026년까지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수변공원 등을 갖춘 단독주택 20호와 임대주택 30호 등을 짓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거에 생활인프라와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해 대도시 청년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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