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위기’ 주니어가 나선다…주니어해양컨퍼런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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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피해 당사자인 미래세대 주니어(Junior)들이 환경문제를 직접 다루는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가 오는 7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사단법인 이로운 동행은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에 참가할 주니어 700명(줌 100명, 현장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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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줌 100, 현장 600명) 선착순 모집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환경오염 피해 당사자인 미래세대 주니어(Junior)들이 환경문제를 직접 다루는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가 오는 7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뉴스1 부산경남본부와 사단법인 이로운 동행은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에 참가할 주니어 700명(줌 100명, 현장 6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니어해양컨퍼런스는 기후 및 해양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10대들의 제언 및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주니어 대상 국제컨퍼런스로는 유일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7월 28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돼 지난해부터 컨퍼런스 홍보대사를 맡은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찬조연설에 나선다.
또 해외 초청 주니어 연사로 인도의 16살 환경운동가 하직카지(Haaziq Kazi)가 무대에 오른다. 하직카지는 폐기물을 청소하는 프로토타입 선박 발명회사 어비스(Ervis)의 공동창립자로 최연소 테드강연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만11~18세 환경 및 해양에 관심있는 주니어라면 줌 (Zoom)또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부산지역 거주 주니어들은 현장 참여만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동시 통역기 600대가 준비돼 한·영 동시통역으로 제공된다.
참가희망자는 주니어해양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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