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2030 청년 자산·소득 분석해 지원책 마련한다

이명철 2023. 6. 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데이터 개발에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서울시 금융데이터 개발 협약 체결
신한은행 본사 전경. (이미지=신한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는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 추이 등 금융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다른 기관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도 함께 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데이터 개발에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