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우림피티에스 205억 규모 투자협약

창원=노수윤 기자 2023. 6. 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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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일 우림피티에스와 2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부지에 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번 투자도 기존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항공·방산 분야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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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시설 구축 나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우림피티에스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일 우림피티에스와 2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부지에 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 기업은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고 항공, 방산,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 미래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기존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항공·방산 분야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결정했다.

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투자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지정보, 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수요자 매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견고한 제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K-방산의 역대급 수출 쾌거를 이끌었다"며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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