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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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학부모 단체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연제구 거제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장, 거제초등 녹색어머니회장 등과 '통학 안전 학부모 단체 협업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하 교육감은 이달부터 초등학교 63교를 포함한 통학로 위험학교 112교에 통학안전지킴이 267명을 배치한 것과 관련 학부모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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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학부모 단체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연제구 거제초등학교 일대에서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장, 거제초등 녹색어머니회장 등과 '통학 안전 학부모 단체 협업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생의 통학 여건 개선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하 교육감 등은 캠페인과 함께 거제초등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교 개축 공사에 따른 대형 공사 차량 통행 제한, 교통지도 인력 배치 등 안전 확보 대책도 논의했다.
특히 하 교육감은 이달부터 초등학교 63교를 포함한 통학로 위험학교 112교에 통학안전지킴이 267명을 배치한 것과 관련 학부모 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기관, 학부모 단체와 통학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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