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에 지역활력타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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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가 운봉읍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기초지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 정주여건의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은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 지리산 바래봉 하단 600m 고지(허브밸리 일원)에 3만3천993㎡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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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운봉읍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공모접수, 서면·현지심사, 지자체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기초지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 정주여건의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은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 지리산 바래봉 하단 600m 고지(허브밸리 일원)에 3만3천993㎡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활력타운에는 단기와 장기 체류가 가능한 78호의 주택과 실내체육관, 복합커뮤니티센터, 텃밭 등이 들어선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총 220억을 3년 간 투입한다. 입주 시기는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운봉은 조선시대 십승지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관광의 보고로 거주환경이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5년간 지리산권에 약 2천명의 귀촌자가 유입된 곳이다.
대상지는 시유지(국공유지 포함) 100% 부지확보가 돼 있어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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