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청주시 아이디어 챌린지 장려상 수상

'인공지능 손수레 창의설계팀' 농어촌 일손 문제 해법 제시

청주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 이영우 학생(인공지능 손수레 창의설계 팀장, 오른쪽)이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활력추진단에서 주최한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청주대학교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차천수 총장)는 항공기계공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한 '인공지능 손수레 창의 설계팀'이 청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3년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일반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활력추진단에서 주최한 이번 아이디어 챌린지는 청주시 농촌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소 등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개선, 공동체 강화를 통한 농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있는 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농·특산물 유통, 농촌 체험·관광, 문화·복지 배달, 지농연도(知農連都) 플랫폼, 일반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했다.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고강민, 우상욱, 이영우, 장수황, 장현필, 김무겸, 김성현, 서지우, 장성민, 지유정, 최석진, 김선호)와 사회복지학과(노지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염상훈) 학생으로 구성한 청주대 '인공지능 손수레 창의설계팀'(지도교수 임동균, 팀장 이영우)은 기구학적 설계, 무선 제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디자인해 직접 제작까지 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출전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