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제천문화원장, 최명현 전 제천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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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충북 제천문화원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72)이 취임했다.
최명현 신임 제천문화원장은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최명현 신임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제천학연구소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및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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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17대 충북 제천문화원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72)이 취임했다.
최명현 신임 제천문화원장은 2일 제천한방과학관 1층 다목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최명현 신임원장은 제천시 공무원을 32년 봉직한 후 제천시장을 역임했다.
제천의 어제와 오늘을 생생하게 체험하듯 걸어오며 학식과 덕망을 갖춰 제천문화원임원선출위원회 만장일치 추대로 17대 제천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최명현 신임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제천학연구소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및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16대 윤종섭 원장은 '역사에서 미래로, 문화에서 희망을'을 기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7 제천 삼일절행사, 제천청소년의병제, 의림지 삼한시대 축조설 재조명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사업에 매진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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