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택시요금 오른다, 10일부터 기본 40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0일 오전 4시부터 4000원으로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기준)은 기존 3300원에서 4000원,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 시간운임(시속 15㎞이하 주행시)은 34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야할증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 20%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0일 오전 4시부터 4000원으로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기준)은 기존 3300원에서 4000원, 거리운임은 133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 시간운임(시속 15㎞이하 주행시)은 34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시계 외(타시군 운행) 할증은 30%로 전과 같다.
또 심야할증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였으나,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되고, 심야할증과 복합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변동이 없다.
지난 1월31일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가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가결한 데 따른 것이다. 2019년 4월 이후 4년2개월 만으로 평균 15.1% 인상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이 고객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택시운수종사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반영되도록 하고,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대시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