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구수산도서관 '클래식 틱톡' 개최

정재익 기자 2023. 6.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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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렉처 콘서트 '클래식 틱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직큐레이터가 일상의 이야기로 클래식 음악을 풀어가는 이 공연은 오는 3일 오후 2시께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 2층에서 열린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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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렉처 콘서트 '클래식 틱톡' 포스터. (사진=구수산도서관 제공) 2023.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렉처 콘서트 '클래식 틱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뮤직큐레이터가 일상의 이야기로 클래식 음악을 풀어가는 이 공연은 오는 3일 오후 2시께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 2층에서 열린다.

공연은 정민경 비올리스트, 오빛나 바이올리니스트, 진윤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빈 첼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 단체 '코리아챔버앙상블'이 한다. 해설은 뮤직큐레이터를 맡은 정민경이 맡는다.

클래식 입문자도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tik-tok) 앱의 숏츠 콘텐츠처럼 짧고 굵은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클래식 틱톡(tick-talk)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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