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지역 특성과 여건 반영한 교육과정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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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올해 상반기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방향과 충북교육의 특성을 함께 담은 충북교육과정 총론을 마련하고 충북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와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충북교육과정 총론을 확정·고시할 것"이라며 "미래형 교육과정을 품은 충북 미래학교에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힘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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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2일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급속도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와 감염병의 위협 등 미래사회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소양, 자기주도성, 포용성 등의 핵심역량을 키워줄 교육체제 구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미래형 교육체제 구현"이라며 "디지털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체제 구축, 교원의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기반 학생 맞춤교육을 지원하는 미래형 에듀테크 플랫폼"이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 교육감은 "올해 상반기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방향과 충북교육의 특성을 함께 담은 충북교육과정 총론을 마련하고 충북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와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충북교육과정 총론을 확정·고시할 것"이라며 "미래형 교육과정을 품은 충북 미래학교에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힘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적용함에 있어 학교 현장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적기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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