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년회의소, 한부모가정 지원 사랑나누미(米)사업

임진흥 기자 2023. 6.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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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청년회의소회가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미(米)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인철 의왕청년회의소 회장(왼쪽 네번째)이 박준희 동장( 오른쪽 세번째)등과 함께 기념사진읗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청년회의소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하는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미(米) 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달 31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나누미(米) 사업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나누미(米)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매월 쌀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청년회의소가 지원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한다.

황인철 의왕청년회의소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제해결에 청년들의 힘도 보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는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고 청년 시민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청년회의소는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개최를 비롯해 헌혈 캠페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방충망 교체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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