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 또래 살인사건 정유정 검찰 송치…"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유가족들에게 죄송"

최희진 기자 2023. 6. 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일) 오전 '부산 또래 살인사건' 피의자 정유정이 살인 및 시신손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26일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은 검은 모자와 흰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부산동래경찰서에서 나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부산 또래 살인사건' 피의자 정유정이 살인 및 시신손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26일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은 검은 모자와 흰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부산동래경찰서에서 나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범행 이유와 범행 수법을 묻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정유정은 신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사이코패스 여부도 검사 중입니다.

( 영상취재 : 정경문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