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韓 배드민턴 여자복식, 태국오픈 8강에 4팀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태국오픈에서 8강까지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여자 복식 8강 8팀 중 4팀은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태국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슈퍼 500) 여자 복식 16강에서 한국팀 4개 팀이 8강에 올랐다.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8강으로 순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세영과 남자 복식조들도 8강으로 순항 지속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태국오픈에서 8강까지 순항을 이어갔다. 특히 여자 복식 8강 8팀 중 4팀은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태국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슈퍼 500) 여자 복식 16강에서 한국팀 4개 팀이 8강에 올랐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24위 클로이 버치-로렌 스미스 조(잉글랜드)를 2-1(21-10 18-21 21-17)로 이겼다.
세계 6위 김혜정-정나은 조는 세계 21위 비비안 후-림치우시엔 조(말레이시아)를 2-1(21-10 16-21 21-19)로 꺾었다.
세계 7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세계 29위 래니 트리아 마야사리-립카 수기아르토 조(인도네시아)를 2-0(21-18 21-9)으로 완파했다.
세계 44위 신승찬-이유림 조는 세계 19위 히로카미 루이-카토 유나 조(일본)를 2-0(21-10 21-17)으로 이겼다.
8강에서 김소영-공희용 조와 신승찬-이유림 조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52위 류성슈-탄닝 조(중국)를 상대하고 김혜정-정나은 조는 세계 9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 조(태국)를 만난다.
다른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8강으로 순항했다.
여자 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6위 웬치수(대만)를 2-0(21-17 21-15)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다만 여자 단식 심유진은 여지아민(싱가포르)에 1-2로 져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복식 최솔규-김원호 조는 알렉산더 던-아담 홀 조(스코틀랜드)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같은 한국의 나성승-진용 조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 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찬펑순-체아이시 조(말레이시아)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