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6억원 투입

이지선 기자 2023. 6.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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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

임실군은 올해 6억800만원을 투입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과 질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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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생활 환경 개선으로 복지 증진
전북 임실군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관계자들이 섬진강댐 운영상황과 댐 방류량 조절현황을 점검하고 있다.(행안부 제공)/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

임실군은 올해 6억800만원을 투입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과 질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댐 건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댐 주변 지역 농작물 냉해 피해나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으로 상대적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올해는 마을 대표자 등과의 주민 회의를 통해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마을 쓰레기장·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 등 50건을 선정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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