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 개최

더 나은 청년일자리 정책을 펼치기 위한 청년들과의 직접 소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1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컨벤션 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 특별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운영됐다.

1일 영남이공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의 계명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의 청년 리더들(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청년 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질의에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는 청년들이 느끼고 체감하는 일자리와 관련된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공감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대구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 올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 청년 눈높이에 맞는 더 나은 청년일자리 정책과 지원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