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매력 빠진다”…충주서 문화도시 ‘충격스토어’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충북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도시의 매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를 쉽게 설명하고 충북권 로컬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충격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으로 외부에 충주를 알리고 시민에겐 문화도시에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충북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도시의 매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목계나루 페스타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국내외 다양한 도시와의 교류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격 스토어는 4개 구역으로 꾸며진다. 구역별로 설명하는 해설사 있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My Honey City존’은 문화도시 사업을 구체적이고 표면적이며 실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각적 그래프로 표현한 공간 인포그래픽으로 꾸며진다. 또 문화도시 사업을 더욱 쉽게 설명한 ‘친절한 문화도시존’도 운영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충주를 알린다. 충격스토어는 경주 로컬브랜드페어2023(6월 16~18일),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7월 중), 영국 포클랜드(7월 28일), 미국 시애틀(8월 9일)까지 5개 도시를 돌며 운영한다. 외국 행사에선 충주 생산품도 함께 전시해 수출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충격스토어는 기존 충주에서 진행하던 사업설명회보다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을 위한 설명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주, 미국 등과 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