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 선정

2023. 6.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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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023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을 선정했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1만3104명)는 전체 대상자의 14.9%로 전년대비 635명 증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는 4321명(33.0%), 생명보험 골든펠로(Golden Fellow)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3898명(29.7%)이며,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100명(0.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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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 제로·유지율 등 기준
전체 설계사 대상자 14.9% 해당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023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을 선정했다. 생보업계 1만3104명, 손보업계 1만7357명으로, 인증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에 도입한 이후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판매자회사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및 정도영업 여부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운영해 도입 초기부터 완전판매 문화 확산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차 보험계약유지율 80% 이상의 요건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지난 3년간 보험업법 등 위반에 따른 제재이력이 없어야 한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1만3104명)는 전체 대상자의 14.9%로 전년대비 635명 증가했다. 연평균 소득은 9990만원,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1%, 25회차 93.1%다.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는 4321명(33.0%), 생명보험 골든펠로(Golden Fellow)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3898명(29.7%)이며,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100명(0.8%)에 달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1만7357명)는 전체 대상자의 15.0%로 연평균 소득은 1억229만원, 평균 13회차·25회차 계약 유지율은 각각 97.0%, 90.8%였다.

손해보험 블루리본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1243명(7.2%)이고, 제도 도입 이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673명(3.9%)였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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