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식]진도군, '희망청춘 아카데미' 개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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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청년의 역량 강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희망 청춘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살기좋은 진도군'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란 공동의 주제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진도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합동으로 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 주간' 홍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2행시 이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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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청년의 역량 강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희망 청춘 아카데미를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경제·투자, 스피치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라워클래스, 캘리그라피 등 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16회로 진행된다. 목요일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진도군보건소-진도교육지원청, 금연 합동캠페인
진도군 보건소가 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최근 캠페인을 진행했다.
'담배연기 없는 살기좋은 진도군'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란 공동의 주제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진도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합동으로 했다.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두 기관이 모여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 홍보 팜플렛 배부와 흡연에 따른 질병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철마광장부터 읍사무소까지 지역주민의 흡연·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단체 가두 행진을 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 주간' 홍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2행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5월 한달 동안 금연지도원들이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이동클리닉 홍보와 거리의 담배꽁초를 주워 환경을 개선하는 담배꽁초 플로깅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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